비타민c 효능, 메가도스 과다복용 기준과 부작용을 알아봐요

비타민c는 물에 잘 녹는 용해성인 비타민 중 하나로, 화합물명은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입니다.

인간의 몸은 비타민c를 스스로 생성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는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식습관을 통해 균형 있는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비타민c의 효능과, 메가도스의 과다복용 기준, 그리고 과다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는 다양한 기능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의 주요 효능을 5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항산화 작용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합니다. 자유 라디칼(Free Radical)이 산소와 반응하여 일어나는 산화 과정을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콜라겐 형성 촉진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피부, 혈관, 뼈, 연골 등의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과 조직의 구조를 유지합니다.

#면역 강화

비타민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항체 생성을 촉진합니다.

#철 흡수 촉진

비타민c는 비효소 철을 효소 철로 변환시켜 철 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비효소 철을 효소 철로 변환시켜 소장에서 잘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철분이 부족한 경우에 유용하며,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90mg, 여성의 경우 75mg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하루 120mg으로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과다복용의 기준은 하루 2,000mg으로, 이보다 섭취량이 많아지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비타민c는 물에 녹는 용해성을 띠기 때문에, 대사 과정에 활용되고 남은 것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다 비타민c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4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소화 장애

과다한 비타민c 섭취는 설사, 복통, 가스 증가 등의 소화 장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발생 위험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산화되어 산성 물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요로결석을 일으키거나, 이뇨산 결정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철 흡수 감소

과다한 비타민c 섭취는 철의 산화 상태를 변경하여서 비효소 철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한 경우 비타민c를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알러지 반응

일부 사람들은 과다하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c의 효능, 메가도스 과다복용 기준, 비타민c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고하셔서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